제도 틈새에 지은 '분양형호텔' 피해 속출
제도 틈새에 지은 '분양형호텔' 피해 속출
  • 박정환
  • 승인 2020.03.30 21:18
  • 수정 2020.03.31 10:08
  • 댓글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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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2020-04-01 10:44:16
기사 감사합니다~
우리는 돈이 많아서 호텔을 산 것이 아닙니다.
나이는 먹어가고 불안한 미래에 대한 투자 였는데
정부 승인 사업이 그렇게 엄청난 광고로 현옥시켜 놓고 세금 꼬박 내면서 앞만 보고 살아 왔는데,
수익금은 고사하고 평생모은 피같은 재산이 날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분양자가 직접 관리단과 운영사를 만들어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도 호텔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향기 2020-04-01 10:38:02
분양형 호텔 지어서 분양하며 7%의 수익금으로 노후에 살고자 했는데 시행자 시공사들의 농간에 수익금은 고사하고 투자금 2억 마저 날리게 생겼는데도 왜? 지사체는 모른체 합니까? 왜 정부는 손 놓고 있습니까? 정부에서 허가해준 사업이 이렇게 문제 많고 헛점 투정이이면 보안을 해서 이런 어울한 피해를 국민들이 보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 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왜 시공사의 농간을 철저히 수사하지 않고 방관 하십니까??????

믿거조 2020-04-01 00:04:52
내 세금 잘 받아먹고 사는 인천쪽 공무원 나으리들..,,
일 제대로 하슈.,,
시공사편에 들고 작정하고 일반 가정주부들 고소하고.,, 누가 시켰나요? 어떤 중구청의 고위 공무원이 시켰나요?
진짜 욕나옵니다.
제대로 일하세요....,,,,, 정말..,,,,,,,,,,,,,,,,,
내 돈내놔 도둑놈들아!!!!!!!!!!!

머SUN모런 2020-03-31 22:02:44
국내 분양형호텔의 99.9%가 시공사인 건설사와 시행사의 눈먼돈 떼어먹는 사기꾼 소굴입니다. 이 호텔의 전 시행사는 자본금 5천따리 종잇쪼가리 운영사 세워놓고 손님 받을 로비조차 없이 운영허가를 받았습니다. 중구청이란 집단은 이따위로 생각머리 없이 사기를 치는사람들을 돕느라 선량한 수분양자들 피눈물나는건 생각도 안하더군요. 손님 받을 로비도 없고, 인터넷선도 없는데 무슨 운영허가를 내어줘서 이렇게 가슴에 대못을 박습니까. 지금이라도 영업허가 취소하길 바랍니다.

H호텔 수분양자 2020-03-31 21:44:03
기사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런 사업을 승인해 주고, 광고도 하게 해 주어, 세금 꼬박 꼬박 내면서,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이 피해를 받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호텔수익금은 첫번째 달부터 정상이 아니었고, 사인해야 수익금을 받는다는 승계계약서는... 읽어 보는 순간 어이가 없었습니다... 은행이자는 꼬박 나가고, 수익금은 못 받고, 재산가치도 없는데, 재산세도 어마어마 합니다. 처음 등기할때 부터 세금이 많아 놀랐지만, 그만큼 수익이 난다면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2년이 훌쩍지난 지금은 고통만 가능하네요.. 꼭 바로 잡히는 그날이 오도록 정부에서 바로 잡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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