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11호점' 행사가 최근 갈현동에 위치한 '가마솥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마솥회관 최정락 대표와 김종천 과천시장,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시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11호점을 개최한 갈현동 가마솥회관은 한자리에서 27년 동안 영업해 온 과천의 소문난 맛집이다. 최정락 대표는 "항상 좋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겠다는 소신을 지켜오고 있는데 그것이 지금까지 많은 손님이 가게를 찾아주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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