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사진제공=손희숙 작가

34년 10개월 공직자로 헌신한 손희숙 안양시 평생교육원 만안교육 팀장이 퇴임을 앞두고 민화 개인전을 연다.

2018년 10월부터 한해 한해 마음을 다독이며 붓을 들고 채색을 더한 작품들을 정리했다.

“민화가 희망의 에너지를 줬다”고 말하는 손 팀장은 “공직자로서 자존감을 가지고 퇴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함께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작품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양=노성우 기자 sungco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