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흥시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자 발생 건수는 6건으로(사망 1명, 부상 5명) 전년과 동일하지만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가 어린이 교통사고의 약 8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엄마손 캠페인은 교통사고 고위험군인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어린이들에게 보행안전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체험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재술 서장은 "엄마손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교통습관을 길러주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시설, 교육·홍보, 단속 등 다각적 방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신섭기자 ss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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