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는 지난 1~5일까지 약 2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군포철쭉대축제 2015' 행사장에 안전관리를 위해 '이동파출소'를 운영하고 행사 방문객들을 위한 봉사를 펼쳐 관람객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경찰캐릭터인 포돌이·포순이·경찰싸이카를 이용한 '포토존'에서는 주민 1000여명이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을 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별도의 수유 공간을 제공해주고 전동휠체어를 이용해 행사장을 방문한 70대 장애노인에게는 고장난 휠체어를 정비해 조치하는 등 관람객들을 위한 봉사가 이어졌다.

/군포=전남식·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