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시민과 환경단체 관계자 등 60명을 명예 환경감시원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명예 환경감시원은 폐수 무단 방류, 공사장 비산먼지, 수질오염, 악취, 소음, 진동 등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쓰레기 분리수거, 탄소 포인트 참여 등 환경보전 활동과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캠페인도 펼치게 된다.
최대호 시장 위촉식에서 “도로 물 세척, 유해물질 배출시설 지도 단속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명예 감시원들이 앞장서 환경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