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개소 후보지 현장실사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심의건에는 이충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7명과 경기도,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순서로 PT 발표 평가 및 후보지 현장실사를 진행했으며 ▲경기도민의 기관 접근성 ▲공유재산(시설)활용도 ▲향후 조직확장을 위한 공간 확장성 ▲유치 필요성 ▲사업연계를 통한 발전방안에 대해 심의했다.
앞서 도체육회와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을 공모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의 신청을 받았다. 해당 지자체 대상 체육예산 현황, 체육 인구, 인프라 등 5개 부문을 정량평가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의 정성평가 결과와 합산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다.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북부지역 체육행정 거점 부재로 인한 북부체육 발전 한계를 극복하고 북부지역 체육 활성화, 남·북부 스포츠 균형발전, 북부지역 체육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을 목표로 다음달 중 개소한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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