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시민의 사법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 3기 서울시민로스쿨이 오는 16일 경기대 서울캠퍼스에서 개강한다.
법무부 법문화진흥센터 한국사법교육원(이사장 이영근)이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이날부터 7월 16일까지 약 3개월간 총 1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9시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역 앞 경기대 서울캠퍼스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전·현직 법률전문가와 교수, 각계 전문가 등 20여 명의 강사진이 범죄와 형사사법, 보호관찰, 세법 이론과 실제, 상법, 청소년 심리상담, 생활법률 등을 교육한다.
이수자에겐 청소년생활지도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선착순 40명 마감하며, 지원신청서 접수 후 교육원에 15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후원하면 된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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