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5일 시너지협의회 직원 30여명이 화성시 비봉면에 있는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장 모습. /사진제공=경기농협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5일 시너지협의회 직원 30여명이 화성시 비봉면에 있는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인력난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청경채, 상추 등 시설채소 모종을 식재하고 농장 주변 환경을 정리하며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박옥래 총괄본부장은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경기 관내 범 농협 계열사 직원들이 합심해 오늘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경기농협은 올 한해 농촌 일손 부족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다양한 방법으로 인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