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이단비(국·부평 4) 의원이 인천열우물경기장 족구장 안전 펜스를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부평구 열우물경기장 내 족구장은 안전 펜스가 설치돼 있지 않아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꾸준히 발생했다.
이에 이단비 의원은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현장점검을 진행했고, 조속한 처리를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안전 펜스 설치를 검토했다.
이단비 의원은 “2023년 여름 민원을 접하고 바로 현장을 방문했을 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펜스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주민들의 불편함과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의견을 반영해 행정 처리가 돼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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