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영 상원의료재단(힘찬병원 운영) 이사장이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인천 부평세무서 일일 명예세무서장으로 활약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 4일 부평세무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성실 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주원 서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서장 위촉장을 받고 세무 관련 직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이사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조세 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료인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성실한 납세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힘찬병원은 2014년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중부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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