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한국은행 북경사무소장이 6일 경기본부장에 부임했다.

장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1년 한국은행에 입사한 뒤 조사국, 금융통화위원회실 등에서 근무했다. 장 신임 본부장은 실물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은 물론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 신임 본부장은 “지역경제 현안 및 발전방안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 적재적소에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기자 choiinko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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