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가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메이킹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1·2회 공개 이후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로얄로더’의 메이킹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 세 명의 ‘로로즈’표 절친 케미스트리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청춘물을 연상케 하는 대학생 ‘한태오’(이재욱 분)’, ‘강인하’(이준영 분), ‘나혜원’(홍수주 분)이 대학교 도서관에서 친근하게 장난치는 유쾌한 모습은 청춘 배우들다운 풋풋한 매력이 돋보인다.

여기에,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 ‘강인하’와 ‘나혜원’의 빈 강의실에서의 키스신 비하인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준영과 홍수주는 즐겁게 촬영에 임하면서도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디테일에 신경을 쓰며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고등학생 시절 끈끈한 동맹을 맺기 전 서로를 견제하는 듯한 ‘한태오’와 ‘강인하’의 액션신들도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었다. 고등학교 급식실과 링 위를 오가며 펼쳐진 액션 장면들에선 이재욱과 이준영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이 빛났다. 액션 합을 맞춰가면서 더 좋은 호흡을 위해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기도 했다.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로로즈’의 시너지로 가득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는 ‘로얄로더’의 강렬한 스토리와 상반되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액션, 멜로, 청춘물까지 장르별 각양각색의 매력을 모두 지닌 ‘로얄로더’는 탄탄한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강렬한 캐릭터들과 그들의 관계성,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올봄 놓쳐서는 안 될 디즈니+의 대표 시리즈로 주목받고 있다.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로얄로더’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2회씩, 총 12개의 에피소드가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p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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