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인천시의사회장에 박철원(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지난 15일 인천시의사회장 선거의 개표 결과, 득표율 59.77%를 얻어 박현수 후보를 꺾고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투표율은 32.61%(투표권자 2965명 중 967명 참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천시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 당선인은 충남의대를 졸업했으며, 인천에서 산곡정형외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