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12대 본부장에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 인천지부 소속 김광호(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본부는 제12대 임원 선거에서 김 후보가 신임 민주노총 인천본부장에 당선됐다고 17일 밝혔다.
김 후보와 함께 선거에 나선 장준희(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이미영(서비스연맹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인천지부) 후보는 각각 수석부본부장과 사무처장을 맡는다.
이들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민주노총 인천본부 집행부를 이끌 예정이다.
/안지섭 기자 aj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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