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탄강 다목적 광장에서 오는 28일 열릴 예정이던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2023’이 무산됐다.
14일 ㈜SGC엔터테인먼트는 공연을 불과 14일 남겨둔 시점에서 포천시에 공연 취소를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공연 취소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기획사 홈페이지에도 행사를 취소한다는 소식은 올라오지 않았다.
행사가 무산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0년 8월 파주 임진각에서 우드스탁 페스티벌을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당시 공연기획사는 판매한 티켓을 전액 환불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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