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내빈, 장애인 이용자 등이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내빈, 장애인 이용자 등이 개소를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가 장애인을 위한 힐링쉼터 2개소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1일과 12일 개소한 장애인 힐링쉼터는 의왕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3층과 의왕시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개소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내빈, 장애인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힐링쉼터에는 카페테리아 및 교육실 등 다양한 공간과 정보화기기,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정보공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쉼터 공간으로 활동이 좀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힐링쉼터가 장애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연내 1개소를 추가 개소해 총 3개소의 힐링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의왕=김영복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