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국, 행정지원국…국 순위 재배치
구리시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조직개편과 인사를 마무리하고 백경현 시장의 중요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의 이번 조직개편안은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시정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행정안전부의 인력동결 정책 기조를 반영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행정지원국을 1국으로 안전도시국, 경제재정국, 복지문화국 순으로 국 순위를 배치했다.
또한, 정부 조직개편안을 반영하는 동시에 시민이 부서 명칭을 보고 한눈에 이해하기 쉽도록 행복소통담당관을 '홍보협력담당관'으로, 여성가족과를 '가족복지과'로, 자원행정과를 '자원순환과'로 변경했다. 이 외에 보건소는 2과 2지소에서 3개 과로 조정했다.
특히 청년 문제의 종합적 접근 및 해결과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청년지원팀'과 '스마트도시팀'을 신설했다.
이 외에도 원활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팀을 분리 했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80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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