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가 시즌 13일 세 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사진제공=SSG랜더스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가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 시작 전인 오후 5시 33분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전 좌석(2만3000석)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4월 1일(토)과 2일(일) KIA전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만원 관중이다.

이날 SSG는 한화를 8대 5로 꺾었다.

아울러 이날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2만3750석)과 롯데 자이언츠와 kt wiz의 경기가 열린 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의 모든 좌석(1만8700석)도 모두 팔렸다.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 5개 구장 가운데 3개 구장 매진은 11년 만에 전 구장 매진을 달성한 개막전 이후 처음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