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김현수, 이하 선수협)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함께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프로야구 선수 친필 싸인 유니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선수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어린이날에 어린이와 함께 야구장에서 관람하는 모습을 인증하고 프로야구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남기면 된다.

각 구단 별 2명씩 총 20명을 선정해 어린이가 응원한 선수의 친필 싸인 유니폼을 선물한다.

김현수 선수협 회장은 “선수협에서는 어린이 날의 주인공인 어린이 팬들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 이벤트를 하고 있다. 올해에도 어린이날 야구장에서 좋은 추억을 갖길 바라며, 어린이가 직접 응원하는 선수의 친필 싸인 유니폼을 선물하게 되었다. 어린이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전하려는 선수들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