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팽성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50여명은 최근 팽성읍 객사리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공원과 상가 주변의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폐 마스크 등 1t 가량을 수거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도 국토 대 청결운동에 동참해주신 팽성읍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마을가꾸기에 팽성읍 주민과 함께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