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안성시

안성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안성시 SNS를 통해 ‘착한 선 결제 운동’을 실시한다.

‘착한 선 결재 운동’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역 음식점이나 카페, 상점 등을 방문해 미리 결재한 후 나중에 찾아 쓰는 소비촉진운동이다.

시는 관내 업체에서 10만원 이상 선결제 하고 안성시 공식 페이스북 및 블로그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페이스북에서 300명, 블로그에서 200명을 선정하여 온누리상품권 1만원(안성사랑카드 결제 시 2만원)을 경품으로 준다. 당첨자는 이달 31일 해당 SNS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모두 참여 가능하며, 안성시 관내 업소의 결제만 인정한다. 대규모 점포 및 백화점, 유흥업종 등은 제외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착한 선 결제 캠페인에 안성시도 동참하게 됐다”며 “많은 분께서 착한 선 결제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명종 기자 gman919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