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시민에게 필요한 각종 민원서비스와 생활 정보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2021년 안성생활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했다.
‘2021년 안성생활 가이드북’은 시에서 제공하는 각종 민원 서비스와 복지혜택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전입자와 이주민은 물론 시민들이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이드북은 ▲더불어 사는 도시 풍요로운 안성 소개 ▲공공기관, 은행, 병원 등 주요시설 안내 ▲안성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익시설과 교통편 안내 ▲알면 알수록 편리한 민원서비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서비스 ▲역사와 문화를 즐기자 유서 깊은 멋과 맛, 문화관광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찾아볼 수 있도록 안성시청 홈페이지 ‘전자민원→민원안내→생활가이드북’에도 게시했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안성시에서는 시민 편의를 위해 각종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고 있으나, 새내기 전입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에 제작 배포한 ‘2021년 안성생활 가이드북’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정보를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이명종 기자 lmj@inch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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