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가 야외 결혼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는 예절교육관 정원./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동안구 비산3동 예절교육관 야외 정원을 작은 결혼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예절관 결혼식장은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가운데 한 명 이상이 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결혼식은 매주 토요일 한차례 진행하며 예절관은 음향장비와 웨딩 소품 등을 지원한다.

지난 4월에는 2쌍의 부부가 이곳에서 결혼을 했으며 5월에는 예비부부 4쌍이 예식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예절교육관에 문의하면 된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