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서 전국투어 첫 테이프…정규앨범 신곡 최초 공개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에일리가 다음 달 1일 오후 2시와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무대에 오른다.

군포문화재단은 에일리의 전국투어 콘서트 'Show Tok'의 첫 공연을 준비했다.

에일리는 데뷔곡 'Heaven'부터 '보여줄게', '손대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믿고 듣는 가수'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보컬리스트로서 에일리의 진면목을 살려 목소리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져 그녀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 에일리는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새 앨범에 담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에일리의 전국투어 첫 순서로, 그녀의 신곡을 누구보다 먼저 들어볼 수 있는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에일리 콘서트는 코로나19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거리 두기 객석제가 적용되고, 그 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에일리 2021 전국투어콘서트 'Show Tok'의 입장료는 VIP석 13만2000원, R석 12만1000원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unpoart.net) 또는 인터파크,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031-390-3500~1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