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한 주택가에서 여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7분쯤 미추홀구 문학동 한 빌라에서 ‘8살 아이가 숨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구조대는 사고 접수 후 7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A(8)양은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는 숨진 아이 엄마로 추정되는 B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집 안에선 번개탄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건이라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유희근 기자 allwa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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