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태봉예술마을 소식’을 온라인으로 발간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은 코로나19로 중앙동 소식을 대면으로 알릴 기회가 줄어들면서 매월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소식지를 발간해 주민들에게 동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태봉예술마을은 중앙동의 옛 이름인 ‘태봉’과 ‘서울예술대학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로, 태봉예술마을 소식에는 지난 한 달간 있었던 행정복지센터 및 단체들의 활동을 수록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소식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내용을 싣는다.
박상숙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줄어들고 있어 안타깝다”며 “온라인 소식지를 통해 많은 주민이 동 소식을 접할 수 있고,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이 활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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