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목 도모 기회 제공


인천 중구 노인복지관은 지난 15~16일 이틀간 사회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252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양에 있는 일산아쿠아플라넷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한 노고를 기리고 친목 도모의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다.
김세원 구 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인성 중구청장 역시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