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사·신상희 지음, 위닝북스, 228쪽, 1만8000원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방송까지 진출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에 도전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하지만 어떤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낼지 고민하다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많다. 인기 유튜버가 되려면 특별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들은 유튜브를 시작하기 위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그냥 시작해 볼 용기'를 꼽는다. 내가 가진 콘텐츠를 별로라고 생각하거나 말을 잘하지 못한다고 망설이지 말고, 고민할 시간에 그냥 시작해 버리면 된다는 것이다. 비싼 기기도 필요 없다. 스마트폰만 있다면 영상 촬영부터 편집, 자막 제작까지 가능하다. 일단 시작하고 이 책에 담긴 노하우들을 따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