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과 위촉장을 수여받은 대표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는 최근 시청 어울마당에서 '광역동추진위원회'발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동희 부천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추진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0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된 대표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광역동추진위원'는 일반시민을 비롯해 사회복지단체와 돌봄단체, 주민자치위원회와 국민운동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성공적인 광역동 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기존 36개 행정동을 10개 광역동으로 통합해 오는 7월 1일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부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