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경인교통방송(FM100.5Mhz·본부장 윤성태)은 최근 본사에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와 방송활성화와 위험예측방송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인교통방송과 인천TP는 교통·위험예측방송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험방송을 거쳐 다음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경인교통방송은 시민참여형 인천N방송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에게 빅데이터를 이용한 교통·위험예측방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성태 경인교통방송 본부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위험 예측방송을 확대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확보해 공영방송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