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가 최근 아날로그 방식인 교통정보센터 CCTV 43대를 200만 화소의 디지털 방식으로 교체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과천시가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것으로, 고화질 HD카메라 CCTV가 도입돼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도로 위 공사, 자연재해 등 각종 사건, 사고 시에 보다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과천시에서 교통사고 조사 및 범죄수사를 위해 과천경찰서에 CCTV 영상정보를 제공한 건수는 총 187건이며, 교통사고, 재난재해 등 도로 위 돌발 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조치는 2048건에 달한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