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19일 인천시의회의 동의안 의결에 따라 검단2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정부가 발표한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에도 충실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검단2산단 사업은 2024년까지 인천 서구 오류동 일대 검단1산단 인근 부지 84만3555㎡에 3859억원을 투입해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검단1산단이 2014년 준공되고 842개 업체가 입주해 분양률이 100%에 달하면서, 산재된 공장을 재배치하고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사는 앞으로 검단1산단과 연계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부지 북측 검단천 주변을 생태 복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공사는 또 정부 발표에 따라 제3기 신도시로 낙점된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에도 참여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귤현·박촌 일대 3.35㎢ 규모로 공공택지와 첨단산업단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검단1산단이 2014년 준공되고 842개 업체가 입주해 분양률이 100%에 달하면서, 산재된 공장을 재배치하고 친환경 산업단지를 조성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사는 앞으로 검단1산단과 연계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부지 북측 검단천 주변을 생태 복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공사는 또 정부 발표에 따라 제3기 신도시로 낙점된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에도 참여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귤현·박촌 일대 3.35㎢ 규모로 공공택지와 첨단산업단지를 개발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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