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김대영(56) 전 의장이 경기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지난 11일 안양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8년 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후보로 제6선거구(호계1·2·3·신촌동)에 나서는 김 전 의장은 재선 시의원으로 충청향우회 부회장과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을 지내고, 제7대 후반기 의장과 경기도중부권의장협의회장과 경기도의장협의회부회장을 맡았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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