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권재(사진) 오산시장 후보는 9일 선거캠프에서 대표공약인 ‘오산 랜드마크’ 추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 후보는 “오산에 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없다는 것은 시민들의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것”이라며 “시장에 당선되면 반드시 랜드마크 건설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자존감을 높이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통해 시민들이 수원이나 동탄 등으로 쇼핑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시의 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사업비용은 오산종합운동장 부지 매각비용과 거기에 민간자본을 더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