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는 수장으로 연수구 발전 위해 최선"
▲ 정지열
정지열(57·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다음달 7일 오후1시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의 사무실은 연수구 비류대로 429 영일빌딩 6층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함박마을 수리봉사거리 인근이다.

그는 "정치를 시작한지 23년이 됐다. 구의원 4선과 연수구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라며 "연수구민과 함께 또 한 번 도전하고자 한다. 시작할 때의 각오와 다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구청장이돼 주민만 바라보겠다. 더불어 신명을 다해 지역 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