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변호사는 자유한국당 소속 정찬민 시장을 겨냥해 "박근혜 정부의 규제완화정책에 호응해 대통령상까지 받아가며 용인시민에게 난개발로 인한 손해를 끼쳐 온 적폐"라고 지적하면서 "촛불 혁명으로 중앙정부를 교체해 적폐청산을 하는 것처럼 이제 용인의 지방정부를 교체해 적폐를 깨끗이 청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친환경도시 건설, 용인경전철 국산화, 역사인문도시 창조, 교육혁신지구 추진, 구청장 개방형 공모제 시행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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