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사장 임용이 조만간 확정될 전망이다.

9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사 사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3명이 지원했다.

공사는 10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류심사, 면접을 거쳐 결정한 복수의 임용 대상자를 다음주 초 임용권자인 유정복 시장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사장 공백을 줄이기 위해 공모기간을 단축한 만큼 늦어도 이달 21일 이전에는 새로운 신임 사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재경 기자 kjk001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