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인삼공사프로농구단이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KGC는 지난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서울SK나이츠를 상대로 81-64로 승리했다.
이날 안양KGC는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상태지만 방심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역전승을 차지했다.
앞서 안양KGC는 지난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2위 고양오리온과 전주KCC의 경기에서 전주KCC가 승리하면서 남은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정류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 후 열린 축하행사에서는 김영기 KBL총재의 우승 트로피 전달과 이필운 안양시장의 축하 꽃다발 전달, 선수단 기념 세레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양 = 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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