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어린이놀이터)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놀이시설은 공원과 주택단지, 어린이집, 놀이제공영업소 등 모두 642곳이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시민이 놀이시설에 부착된 QR코드에서 해당 놀이시설의 안전진단실태와 안전관리주체, 정기시설검사와 보험가입여부 등의 모든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 구축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강화는 물론 관리상태 전반을 시민에게 공개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최고의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송경식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