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대구정화여고)이 제14회 회장기 전국쇼트트랙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박주영은 13일 광주 염주체육관 실내빙상장에서 끝난 대회 여고부 1천m에서 1분53초66의 기록으로 박은미(1분53초90)를 제치고 우승, 3천m계주와 여고종합을 포함해 3개 종목을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