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제13차 위원회의를 열고 김동오 인천지방법원장(사진)을 제30대 인천시 선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2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창원지법·부산고법 부장판사와 서울고법 수석 부장판사 등을 지내고 지난달 18일 인천지법원장으로 부임했다. 김 위원장은 "공명선거 기조를 토대로 국민과 함께하는 선관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