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3선거구 민주당 시의원 후보로 김병철 전 서구청장 비서실장이 공천돼 그동안 경선 결과를 두고 일었던 당내 갈등이 수습될 것으로 예상.
김 후보는 지난달 18일 열린 본선 후보 경선에서 65표를 얻어 강성구 서구의원에 1표 차로 뒤져 공천에서 탈락.
그는 이후 시당에 재심을 요청하는 등 강력히 반발했고, 시당은 김 후보의 재심 청구를 받아들여 중앙당 최고위에 최종 판단을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