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11일 나이트클럽에서 즉석 만남으로 만난 부녀자를 뒤따라가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김모(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30분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의 모 나이트클럽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차모(47·여)씨를 뒤따라가 폭행해 실신시킨 후 현금 20여만원과 신용카드 2매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나이트클럽에서 차씨와 즉석만남을 가진 후 차씨가 술에 취한 사실을 알고 뒤따라가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송시연기자 (블로그)shn8691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30분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의 모 나이트클럽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차모(47·여)씨를 뒤따라가 폭행해 실신시킨 후 현금 20여만원과 신용카드 2매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나이트클럽에서 차씨와 즉석만남을 가진 후 차씨가 술에 취한 사실을 알고 뒤따라가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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