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태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가석초등학교에서 서구지역 초·중등 영양사들과 간담회를 가져.

이 자리에서 영양사들은 영양교사와 동일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계약직이라는 이유로 1년차와 10년차 근무자가 동일한 보수를 받고 있는 것과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위치에서 형평에 맞지 않는 업무량으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해.

유 예비후보는 계약직영양사들의 처우에 대한 불합리한 현실에 공감하면서 최소한 동일한 업무조건에서 보수만큼은 최우선적으로 현실화 하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