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행을 겪었던 민주당 계양구청장 경선결과에 대해 길학균 예비후보가 승복의사를 밝혀.
길학균 예비후보는 19일 "박형우 예비후보와의 경선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해 극한 감정대립으로까지 번졌던 양측의 갈등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모습.
두 후보는 지난 18일 구청장 후보 공천을 놓고 경선을 벌였는데 오후 6시쯤 현장투표에 대한 개표를 앞두고 선거인단 선정 등 경선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길 후보 측이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
결국 오후 10시쯤 우여곡절 끝에 계양구선관위에서 개표된 끝에 현장투표에서 박 후보는 578표를 득표, 228표를 얻은 길 후보에 크게 앞서.
반면 중앙당이 실시한 두 번의 여론조사 결과, 길 후보는 응답자의 51.1%, 53.2%의 지지를 받아 박 후보(48.2%, 46.8%)를 3~7%포인트를 따돌린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해 길 후보는 "아쉬움이 남지만 민주적 절차는 지켜져야 한다"며 "결과를 수용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혀.
/사회부
길학균 예비후보는 19일 "박형우 예비후보와의 경선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해 극한 감정대립으로까지 번졌던 양측의 갈등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모습.
두 후보는 지난 18일 구청장 후보 공천을 놓고 경선을 벌였는데 오후 6시쯤 현장투표에 대한 개표를 앞두고 선거인단 선정 등 경선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며 길 후보 측이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
결국 오후 10시쯤 우여곡절 끝에 계양구선관위에서 개표된 끝에 현장투표에서 박 후보는 578표를 득표, 228표를 얻은 길 후보에 크게 앞서.
반면 중앙당이 실시한 두 번의 여론조사 결과, 길 후보는 응답자의 51.1%, 53.2%의 지지를 받아 박 후보(48.2%, 46.8%)를 3~7%포인트를 따돌린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해 길 후보는 "아쉬움이 남지만 민주적 절차는 지켜져야 한다"며 "결과를 수용하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혀.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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