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인사
인천공항세관 국제우편세관장과 조사국장에 새 인물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인천공항세관 인사는 지난달 은퇴와 명예퇴직에 따른 후속 인사로 국제우편세관장에 민수식 서기관, 조사감시국장에 박만석 서기관이 각각 전보됐다.
민 신임 우편세관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경북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관세청 종합상담센터장과 성과관리담당관, 인천세관 심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사를 통해 민 신임 우편세관장은 "고객을 사랑하는 세관·안전을 담보하는 세관·직원과 고객이 만족하는 행복한 세관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신임 조사감시국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김해세관장과 관세청 마약조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홍신영기자 (블로그)cubs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