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한마디 - 이진아
우리는 알게 모르게 각종 식중독균에 노출되어 언제 어느 때 누가 될지 모르는 테러에 무방비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 변질된 음식물 또는 식품 첨가물에 의해 또는 독극물 등 등….
우리는 먹기 위해 살고, 살기 위해 먹었다가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갈 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는 서로가 모른 채 아파하며 내게만 이런 일이 있다는 생각 속에 힘들어 하며, 그렇게 잊혀져 가는 많은 일들이 있음을 간과 한다.
인간에게 생명은 하나이고 건강 또한 하나임을 알고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
모두가 타인의 아픔을 모른 척 한채 살아가지만 그것이 나에게도 올 수 있는 아픔인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이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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