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들과 가진 것을 나누어야 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어 오다가 사회봉사단 동료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니, 빚진 듯 미안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생전 처음 날라보는 연탄이 꽤 무거워 주말 내내 어깨가 쑤셨지만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즐거워하시던 지사장님, 팀장님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나왔다.
나눔은 이래서 즐거운 것인가 보다.
/최윤선 한국도로공사 인천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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