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9월 29일 송내남부역 앞의 부평자이아파트에 이사온 입주자 입니다.
요새 입주가 한창인데 인테리어작업도 한창 입니다.
그러나 내력벽을 훼손하는 인터리어업자들의 견본을 구경하고 내력벽인지도 모르는 입주자들은 보기좋은 것만 생각하여 돈들여 내력벽을 부수고 있습니다.
일명 '구경하는집' 20곳 중에 50%가 부평구청에서 게시한 주의문상의 평면도상에 내력벽으로 구분된 33평형 큰방전면의 베란다 화단용벽(높이 40cm, 두께 13cm)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부평구청에서 게시한 주의문이 맞는 것이라면 이를 훼손하는 현장을 조사하여 경고이상의 조치를 하지 않으면 아파트의 견고성 및 수명에 큰 지장이 될 것 입니다. /민병도